오늘 오전 7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임금체불에 항의하는 49살 강 모씨가 2시간 반 동안 고공 농성을 벌였습니다.
강 씨는 3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밀린 임금 천 여만원을 지급해달라며 농성을 벌이다 건설업체측과 임금 지급 합의를 한 뒤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대비해 타워크레인 밑에 구조매트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강 씨는 3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밀린 임금 천 여만원을 지급해달라며 농성을 벌이다 건설업체측과 임금 지급 합의를 한 뒤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대비해 타워크레인 밑에 구조매트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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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 체불 항의’ 40대, 타워크레인서 고공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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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18:48:00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장에서 임금체불에 항의하는 49살 강 모씨가 2시간 반 동안 고공 농성을 벌였습니다.
강 씨는 3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밀린 임금 천 여만원을 지급해달라며 농성을 벌이다 건설업체측과 임금 지급 합의를 한 뒤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대비해 타워크레인 밑에 구조매트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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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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