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지도부가 다음달부터 인민해방군 산하 부대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 활동에 들어갑니다.
양위쥔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중앙군사위 순시조가 2∼4월 사이에 해군과 공군, 제2포병, 무장경찰부대의 당위원회 지도부와 구성원에 대한 순시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중앙군사위 순시조의 감찰 대상에 총참모부 정보부, 정보화부 등도 올라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시진핑 체제의 '숙군작업'이 군 핵심계층 전체를 겨냥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위쥔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중앙군사위 순시조가 2∼4월 사이에 해군과 공군, 제2포병, 무장경찰부대의 당위원회 지도부와 구성원에 대한 순시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중앙군사위 순시조의 감찰 대상에 총참모부 정보부, 정보화부 등도 올라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시진핑 체제의 '숙군작업'이 군 핵심계층 전체를 겨냥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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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다음 달부터 대규모 군 감찰…숙군작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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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20:01:04
중국군 지도부가 다음달부터 인민해방군 산하 부대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 활동에 들어갑니다.
양위쥔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중앙군사위 순시조가 2∼4월 사이에 해군과 공군, 제2포병, 무장경찰부대의 당위원회 지도부와 구성원에 대한 순시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중앙군사위 순시조의 감찰 대상에 총참모부 정보부, 정보화부 등도 올라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시진핑 체제의 '숙군작업'이 군 핵심계층 전체를 겨냥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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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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