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수감자의 고문이 일상화돼 있는 등 인권 상황이 여전히 열악하며 국경 감시 강화로 탈북자 수가 계속 줄고 있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북한을 포함한 90여 개국의 2014년도 인권 상황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김정은 체제 아래 북한의 인권 상황은 여전히 끔찍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에서 수감자들이 주기적으로 고문을 받으며 고문 방법도 구타나 장시간 세워두기, 잠 안재우기, 성폭행 등 다양하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당국의 감시 강화도 계속돼 탈북자가 계속 줄고 있다며, 북한 당국이 중국 국경 인접지 순찰을 늘리고 관리들을 단속하는 한편 울타리를 치거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 탈북이 더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단체는 북한을 포함한 90여 개국의 2014년도 인권 상황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김정은 체제 아래 북한의 인권 상황은 여전히 끔찍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에서 수감자들이 주기적으로 고문을 받으며 고문 방법도 구타나 장시간 세워두기, 잠 안재우기, 성폭행 등 다양하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당국의 감시 강화도 계속돼 탈북자가 계속 줄고 있다며, 북한 당국이 중국 국경 인접지 순찰을 늘리고 관리들을 단속하는 한편 울타리를 치거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 탈북이 더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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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W “북 인권유린 여전…감시 강화로 탈북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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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9 23:45:22
북한에서 수감자의 고문이 일상화돼 있는 등 인권 상황이 여전히 열악하며 국경 감시 강화로 탈북자 수가 계속 줄고 있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북한을 포함한 90여 개국의 2014년도 인권 상황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김정은 체제 아래 북한의 인권 상황은 여전히 끔찍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에서 수감자들이 주기적으로 고문을 받으며 고문 방법도 구타나 장시간 세워두기, 잠 안재우기, 성폭행 등 다양하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당국의 감시 강화도 계속돼 탈북자가 계속 줄고 있다며, 북한 당국이 중국 국경 인접지 순찰을 늘리고 관리들을 단속하는 한편 울타리를 치거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 탈북이 더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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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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