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땅콩회항’ 2차 공판…조양호 회장 출석
입력 2015.01.30 (04:35)
수정 2015.01.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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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1차 공판에 이어 항공기 항로 변경죄 등 핵심 혐의를 놓고 검찰과 조 전 부사장 측 간에 법적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공판에는 지난 1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했던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출석합니다.
앞서 재판부가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대한항공에서 근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며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만큼 이에 대해 조 회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여승무원 김 모씨도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1차 공판에 이어 항공기 항로 변경죄 등 핵심 혐의를 놓고 검찰과 조 전 부사장 측 간에 법적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공판에는 지난 1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했던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출석합니다.
앞서 재판부가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대한항공에서 근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며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만큼 이에 대해 조 회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여승무원 김 모씨도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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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땅콩회항’ 2차 공판…조양호 회장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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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30 04:35:00
- 수정2015-01-30 17:25:09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1차 공판에 이어 항공기 항로 변경죄 등 핵심 혐의를 놓고 검찰과 조 전 부사장 측 간에 법적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공판에는 지난 1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했던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출석합니다.
앞서 재판부가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대한항공에서 근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며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만큼 이에 대해 조 회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여승무원 김 모씨도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1차 공판에 이어 항공기 항로 변경죄 등 핵심 혐의를 놓고 검찰과 조 전 부사장 측 간에 법적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공판에는 지난 1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했던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출석합니다.
앞서 재판부가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대한항공에서 근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며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만큼 이에 대해 조 회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여승무원 김 모씨도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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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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