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땅콩회항’ 2차 공판…조양호 회장 출석
입력 2015.01.30 (09:32)
수정 2015.01.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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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특히 이번 공판에는 재판부가 채택한 증인인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출석합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19일에 있었던 1차 공판에서 항공기항로변경죄 등 핵심 혐의를 놓고 검찰과 조 전 부사장 측 간에 있었던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오늘 공판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공판에는 지난 1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했던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도 출석합니다.
조 회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앞서 재판부가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대한항공에서 근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며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만큼 이에 대해 조 회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여승무원 김 모씨도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박창진 사무장의 경우 연락이 닿지 않아 소환장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밝혀 박 사무장의 출석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특히 이번 공판에는 재판부가 채택한 증인인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출석합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19일에 있었던 1차 공판에서 항공기항로변경죄 등 핵심 혐의를 놓고 검찰과 조 전 부사장 측 간에 있었던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오늘 공판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공판에는 지난 1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했던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도 출석합니다.
조 회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앞서 재판부가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대한항공에서 근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며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만큼 이에 대해 조 회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여승무원 김 모씨도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박창진 사무장의 경우 연락이 닿지 않아 소환장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밝혀 박 사무장의 출석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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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땅콩회항’ 2차 공판…조양호 회장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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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30 09:33:25
- 수정2015-01-30 17:27:45

<앵커 멘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특히 이번 공판에는 재판부가 채택한 증인인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출석합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19일에 있었던 1차 공판에서 항공기항로변경죄 등 핵심 혐의를 놓고 검찰과 조 전 부사장 측 간에 있었던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오늘 공판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공판에는 지난 1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했던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도 출석합니다.
조 회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앞서 재판부가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대한항공에서 근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며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만큼 이에 대해 조 회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여승무원 김 모씨도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박창진 사무장의 경우 연락이 닿지 않아 소환장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밝혀 박 사무장의 출석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특히 이번 공판에는 재판부가 채택한 증인인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출석합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19일에 있었던 1차 공판에서 항공기항로변경죄 등 핵심 혐의를 놓고 검찰과 조 전 부사장 측 간에 있었던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오늘 공판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공판에는 지난 1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했던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도 출석합니다.
조 회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앞서 재판부가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대한항공에서 근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며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만큼 이에 대해 조 회장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여승무원 김 모씨도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박창진 사무장의 경우 연락이 닿지 않아 소환장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밝혀 박 사무장의 출석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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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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