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울산서 미분양 주택 감소…전남·경북은 증가

입력 2015.01.31 (01:04) 수정 2015.01.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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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분양 주택이 경기도와 울산에선 줄어든 반면 전남과 경북에선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부동산 업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3백여 가구로 한 해 전보다 2만 7백여 가구 줄었습니다.

수도권은 만 3천여 가구가 줄고 지방은 7천 3백여 가구가 감소해 지방보다 수도권에서 미분양 주택이 더 많이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만 여 가구 줄었고 울산이 3천여 가구, 부산이 2천여 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전남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천 가구 늘었고 경북과 세종도 각각 6백여 가구와 3백여 가구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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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경기·울산서 미분양 주택 감소…전남·경북은 증가
    • 입력 2015-01-31 01:04:41
    • 수정2015-01-31 15:26:48
    경제
지난해 미분양 주택이 경기도와 울산에선 줄어든 반면 전남과 경북에선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부동산 업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3백여 가구로 한 해 전보다 2만 7백여 가구 줄었습니다.

수도권은 만 3천여 가구가 줄고 지방은 7천 3백여 가구가 감소해 지방보다 수도권에서 미분양 주택이 더 많이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만 여 가구 줄었고 울산이 3천여 가구, 부산이 2천여 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전남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천 가구 늘었고 경북과 세종도 각각 6백여 가구와 3백여 가구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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