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그리스 부채 탕감은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

입력 2015.01.31 (05:05) 수정 2015.01.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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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는 그리스 새 정부가 원하는 부채탕감 논의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독일 재무부의 마르틴 예거 대변인은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새 정부는 전 정부가 약속한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지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 새 정부는 최근 채무 탕감과 긴축 철폐를 위한 재협상, 민영화 중단 등을 국민들에게 약속했지만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독일의 주요 인사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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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그리스 부채 탕감은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
    • 입력 2015-01-31 05:05:57
    • 수정2015-01-31 15:34:10
    국제
독일 정부는 그리스 새 정부가 원하는 부채탕감 논의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독일 재무부의 마르틴 예거 대변인은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새 정부는 전 정부가 약속한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지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 새 정부는 최근 채무 탕감과 긴축 철폐를 위한 재협상, 민영화 중단 등을 국민들에게 약속했지만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독일의 주요 인사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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