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하고 있는 동부 도시 도네츠크에 잇따라 포탄이 떨어져 민간인 1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양 측의 포탄 공격으로 도네츠크 시티센터 건물 밖에서 원조를 기다리던 주민 5명이 숨졌고, 버스 정류장 주변에도 박격포탄이 떨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또 도네츠크 서부에서도 포탄 공격이 이어지면서 5명이 숨졌습니다.
평화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뒤 도네츠크 곳곳에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 러시아 성향의 반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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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시티센터 등에 포탄…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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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31 05:22:57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하고 있는 동부 도시 도네츠크에 잇따라 포탄이 떨어져 민간인 1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양 측의 포탄 공격으로 도네츠크 시티센터 건물 밖에서 원조를 기다리던 주민 5명이 숨졌고, 버스 정류장 주변에도 박격포탄이 떨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또 도네츠크 서부에서도 포탄 공격이 이어지면서 5명이 숨졌습니다.
평화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뒤 도네츠크 곳곳에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 러시아 성향의 반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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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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