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삼성-애플 ‘막상막하’”

입력 2015.01.31 (05:43) 수정 2015.01.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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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애플의 지난해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막상막하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보통신 시장조사 업체인 IDC는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0.01%, 애플은 19.85%로 거의 비슷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에는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시장점유율이 11.4% 포인트 높았지만 크게 좁혀진 것입니다.

또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7천520만 대로 1년 전보다 28% 늘었지만 삼성전자는 11% 감소했고 애플은 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전체를 놓고 보면,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4.5%, 애플이 14.8%를 기록했으며 화웨이와 레노보 등 중국업체가 각각 5.7%와 5.4%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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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삼성-애플 ‘막상막하’”
    • 입력 2015-01-31 05:43:43
    • 수정2015-01-31 15:21:54
    IT·과학
삼성과 애플의 지난해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막상막하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보통신 시장조사 업체인 IDC는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0.01%, 애플은 19.85%로 거의 비슷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에는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시장점유율이 11.4% 포인트 높았지만 크게 좁혀진 것입니다.

또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7천520만 대로 1년 전보다 28% 늘었지만 삼성전자는 11% 감소했고 애플은 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전체를 놓고 보면,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4.5%, 애플이 14.8%를 기록했으며 화웨이와 레노보 등 중국업체가 각각 5.7%와 5.4%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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