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비행기’ 바람 타고 ‘윈드서핑’을…

입력 2015.01.31 (06:48) 수정 2015.01.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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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에 바람을 싣고 바다를 누비는 젊은이들!

베네수엘라의 윈드서핑 세계 챔피언 '골리또 에스트레도'와 그의 동료인데요.

놀랍게도 천연 바닷바람 대신 이륙을 앞둔 비행기 바람을 활용해 물 위를 질주합니다.

사실 이곳은 무역풍이 꾸준히 불어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꼽히는 베네수엘라 '로스 로케스' 해양 국립 공원인데요

하지만 이날따라 바람이 너무 약해서 연습을 할 수 없게 된 선수들이 그 대안으로 비행기의 프로펠러 바람을 떠올린 겁니다.

이륙 스케줄을 꼼꼼히 확인한 뒤, 공항 인근 해안에서 비행기 바람을 타는 선수들!

바람 없는 날에도 윈드서핑에 매진하는 이들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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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에 바람을 싣고 바다를 누비는 젊은이들!

베네수엘라의 윈드서핑 세계 챔피언 '골리또 에스트레도'와 그의 동료인데요.

놀랍게도 천연 바닷바람 대신 이륙을 앞둔 비행기 바람을 활용해 물 위를 질주합니다.

사실 이곳은 무역풍이 꾸준히 불어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꼽히는 베네수엘라 '로스 로케스' 해양 국립 공원인데요

하지만 이날따라 바람이 너무 약해서 연습을 할 수 없게 된 선수들이 그 대안으로 비행기의 프로펠러 바람을 떠올린 겁니다.

이륙 스케줄을 꼼꼼히 확인한 뒤, 공항 인근 해안에서 비행기 바람을 타는 선수들!

바람 없는 날에도 윈드서핑에 매진하는 이들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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