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개인 맞춤형 의학’ 본격 시동…2억 달러 투입

입력 2015.01.31 (07:00) 수정 2015.01.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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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개인 맞춤형 의학으로 불리는 '정밀의학'에 2억 천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밀의학은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가진 게놈을 해독해 질병이 생길 경우 맞춤형 치료하거나 치료제를 제공하는 개념입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해 백만 개 이상의 유전자 샘플을 연구용으로 수집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암학회의 한 연구원은 정밀의학은 일부 암 치료를 위해 연구해 왔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게놈의 특성과 이것이 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이 연구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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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31 07:00:22
    • 수정2015-01-31 15:34:10
    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개인 맞춤형 의학으로 불리는 '정밀의학'에 2억 천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밀의학은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가진 게놈을 해독해 질병이 생길 경우 맞춤형 치료하거나 치료제를 제공하는 개념입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해 백만 개 이상의 유전자 샘플을 연구용으로 수집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암학회의 한 연구원은 정밀의학은 일부 암 치료를 위해 연구해 왔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게놈의 특성과 이것이 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이 연구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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