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여자 마라톤 선수 리타 젭투가 지난해 금지 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최종 확인돼 우승 반환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젭투는 지난해 10월 열린 시카고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근지구력 강화 호르몬제인 EPO를 투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케냐육상협회은 젭투에게 2년 자격 정지 명령을 내렸고,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시카고 마라톤 우승 타이틀과 상금 등을 모두 반환하게 했습니다.
젭투는 2013년과 2014년 2년 동안 미국의 양대 마라톤 대회인 보스턴 마라톤과 시카고 마라톤에서 각각 2연속 우승을 달성해 여자부 세계 최정상을 지켜온 선수였습니다.
젭투는 지난해 10월 열린 시카고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근지구력 강화 호르몬제인 EPO를 투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케냐육상협회은 젭투에게 2년 자격 정지 명령을 내렸고,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시카고 마라톤 우승 타이틀과 상금 등을 모두 반환하게 했습니다.
젭투는 2013년과 2014년 2년 동안 미국의 양대 마라톤 대회인 보스턴 마라톤과 시카고 마라톤에서 각각 2연속 우승을 달성해 여자부 세계 최정상을 지켜온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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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여제 젭투 약물 투입 확인, 우승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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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31 07:00:22
케냐의 여자 마라톤 선수 리타 젭투가 지난해 금지 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최종 확인돼 우승 반환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젭투는 지난해 10월 열린 시카고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근지구력 강화 호르몬제인 EPO를 투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케냐육상협회은 젭투에게 2년 자격 정지 명령을 내렸고,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시카고 마라톤 우승 타이틀과 상금 등을 모두 반환하게 했습니다.
젭투는 2013년과 2014년 2년 동안 미국의 양대 마라톤 대회인 보스턴 마라톤과 시카고 마라톤에서 각각 2연속 우승을 달성해 여자부 세계 최정상을 지켜온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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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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