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신뢰지수 11년 만에 최고…“경기 낙관”

입력 2015.01.31 (07:00) 수정 2015.01.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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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국 경기가 좋아질 거라고 보는 미국 소비자들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미시간대학은 소비자들이 6개월 이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1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4.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05년 1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미시간대 연구팀은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아진 이유로 유가 하락과 고용시장 개선을 꼽으면서도 경기에 대한 낙관이 계속되려면 실질 임금이 올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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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11년 만에 최고…“경기 낙관”
    • 입력 2015-01-31 07:00:22
    • 수정2015-01-31 08:17:00
    국제
앞으로 미국 경기가 좋아질 거라고 보는 미국 소비자들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미시간대학은 소비자들이 6개월 이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1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4.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05년 1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미시간대 연구팀은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아진 이유로 유가 하락과 고용시장 개선을 꼽으면서도 경기에 대한 낙관이 계속되려면 실질 임금이 올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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