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서울·인천 합동 연설…수도권 표심 공략

입력 2015.01.31 (09:55) 수정 2015.01.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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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대의원 대회가 오늘 서울과 인천에서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후보는 오늘 오후 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시당 합동 연설회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오후 4시 반에는 인천으로 이동해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연설회를 가졌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정권과의 전면전을 선언한다며, 대선 후보 1위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했고, 박지원 후보는 대표가 되면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며, 정권 교체 후 홀연히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인영 후보는 미래로 가기 위해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다시 한번 세대 교체론을 강조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내일 경기도 대의원대회를 끝으로 지역 순회 연설회을 마무리하며, 다음 달 8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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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31 09:55:36
    • 수정2015-01-31 18:04:06
    정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기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대의원 대회가 오늘 서울과 인천에서 잇따라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후보는 오늘 오후 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시당 합동 연설회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오후 4시 반에는 인천으로 이동해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연설회를 가졌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정권과의 전면전을 선언한다며, 대선 후보 1위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했고, 박지원 후보는 대표가 되면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며, 정권 교체 후 홀연히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인영 후보는 미래로 가기 위해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다시 한번 세대 교체론을 강조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내일 경기도 대의원대회를 끝으로 지역 순회 연설회을 마무리하며, 다음 달 8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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