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내대표 후보들 표심잡기 행보

입력 2015.01.31 (09:57) 수정 2015.01.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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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들은 오늘 의원들을 개별 접촉하며, 마지막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주영 후보는 3번이나 원내대표에 도전했던 경력과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 지도부로 여러번 선거를 치른 본인이 원내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당에 가져와야 한다며 당을 중심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총선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양 측 모두 승부가 박빙인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주말 동안 얼마나 많은 표심을 잡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영 후보는 홍문종 의원을, 유승민 후보는 원유철 의원을 각각 정책위의장 러닝 메이트로 해 선거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모레 오전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유승민-원유철 조가 1번, 이주영-홍문종 조가 2번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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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원내대표 후보들 표심잡기 행보
    • 입력 2015-01-31 09:57:23
    • 수정2015-01-31 18:05:36
    정치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들은 오늘 의원들을 개별 접촉하며, 마지막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주영 후보는 3번이나 원내대표에 도전했던 경력과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 지도부로 여러번 선거를 치른 본인이 원내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당에 가져와야 한다며 당을 중심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총선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양 측 모두 승부가 박빙인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주말 동안 얼마나 많은 표심을 잡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영 후보는 홍문종 의원을, 유승민 후보는 원유철 의원을 각각 정책위의장 러닝 메이트로 해 선거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모레 오전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유승민-원유철 조가 1번, 이주영-홍문종 조가 2번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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