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올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러시아군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VOA따르면,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열린 국방부 고위급 회의에서, 북한과 베트남, 쿠바, 브라질과 대규모 군사회담을 진행하고, 이들 국가의 육해공군이 참여하는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리시모프 총참모장은 또 국제사회의 정치군사적 상황 변화에 대응해 국제 협력 분야에서 국방부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했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통적 동반국가들과의 접촉이 더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북한과 우발적 군사충돌을 막기위한 협정 체결을 준비하라고 러시아 국방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따르면,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열린 국방부 고위급 회의에서, 북한과 베트남, 쿠바, 브라질과 대규모 군사회담을 진행하고, 이들 국가의 육해공군이 참여하는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리시모프 총참모장은 또 국제사회의 정치군사적 상황 변화에 대응해 국제 협력 분야에서 국방부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했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통적 동반국가들과의 접촉이 더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북한과 우발적 군사충돌을 막기위한 협정 체결을 준비하라고 러시아 국방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올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추진”
-
- 입력 2015-01-31 11:38:38
러시아가 올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러시아군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VOA따르면,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열린 국방부 고위급 회의에서, 북한과 베트남, 쿠바, 브라질과 대규모 군사회담을 진행하고, 이들 국가의 육해공군이 참여하는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리시모프 총참모장은 또 국제사회의 정치군사적 상황 변화에 대응해 국제 협력 분야에서 국방부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했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통적 동반국가들과의 접촉이 더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북한과 우발적 군사충돌을 막기위한 협정 체결을 준비하라고 러시아 국방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