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찰기관 수장에도 외부 인사 기용
입력 2015.01.31 (11:42)
수정 2015.01.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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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반부패 개혁을 추진 중인 중국 최고지도부가 당 감찰기구인 기율검사위원회에 외부인사를 발탁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시진핑 국가 주석 주재로 열린 제9차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혁안을 통과시켰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기율검사위 서기를 제외한 각 중앙기관과 성 정부, 국유기업 등에 설치된 기율위 서기직에는 외부인사가 발탁될 전망입니다.
기율검사위는 중국공산당의 사정·감찰 총괄기구로, 공산당원들의 부정부패와 윤리규정 위반 행위 등을 일차적으로 조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시진핑 국가 주석 주재로 열린 제9차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혁안을 통과시켰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기율검사위 서기를 제외한 각 중앙기관과 성 정부, 국유기업 등에 설치된 기율위 서기직에는 외부인사가 발탁될 전망입니다.
기율검사위는 중국공산당의 사정·감찰 총괄기구로, 공산당원들의 부정부패와 윤리규정 위반 행위 등을 일차적으로 조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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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감찰기관 수장에도 외부 인사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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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31 11:42:46
- 수정2015-01-31 15:32:21
고강도 반부패 개혁을 추진 중인 중국 최고지도부가 당 감찰기구인 기율검사위원회에 외부인사를 발탁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시진핑 국가 주석 주재로 열린 제9차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혁안을 통과시켰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기율검사위 서기를 제외한 각 중앙기관과 성 정부, 국유기업 등에 설치된 기율위 서기직에는 외부인사가 발탁될 전망입니다.
기율검사위는 중국공산당의 사정·감찰 총괄기구로, 공산당원들의 부정부패와 윤리규정 위반 행위 등을 일차적으로 조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시진핑 국가 주석 주재로 열린 제9차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혁안을 통과시켰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기율검사위 서기를 제외한 각 중앙기관과 성 정부, 국유기업 등에 설치된 기율위 서기직에는 외부인사가 발탁될 전망입니다.
기율검사위는 중국공산당의 사정·감찰 총괄기구로, 공산당원들의 부정부패와 윤리규정 위반 행위 등을 일차적으로 조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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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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