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광역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200m 침수
입력 2015.01.31 (11:59)
수정 2015.01.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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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경기도 평택에서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서울 도봉구에서는 아파트 화재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6차선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겼고, 승용차 한 대가 둥둥 떠다닙니다.
도로 한 쪽에서는 물이 세차게 솓구쳐 오릅니다.
<녹취> 목격자 : "아 어떡해 이거, 진짜"
물은 인근 상가와 아파트 주차장까지 덮칩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의 도로 지하에 매설된 지름 1미터짜리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인터뷰> 장옥식(경기도 평택시) : "물줄기가 10미터 가량 솓구쳤구요, 그것이 한 두 시간 정도 계속됐습니다. 수천만 원 정도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200미터 가량 침수돼 한때 교통이 통제됐으며, 2곳 이상의 아파트 단지와 상가 수십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그러나 다른 수도관을 비상 운용해 단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27년 전 매설된 수도관이 낡아 파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신발 공장 창고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오늘 자정 쯤에는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평택에서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서울 도봉구에서는 아파트 화재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6차선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겼고, 승용차 한 대가 둥둥 떠다닙니다.
도로 한 쪽에서는 물이 세차게 솓구쳐 오릅니다.
<녹취> 목격자 : "아 어떡해 이거, 진짜"
물은 인근 상가와 아파트 주차장까지 덮칩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의 도로 지하에 매설된 지름 1미터짜리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인터뷰> 장옥식(경기도 평택시) : "물줄기가 10미터 가량 솓구쳤구요, 그것이 한 두 시간 정도 계속됐습니다. 수천만 원 정도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200미터 가량 침수돼 한때 교통이 통제됐으며, 2곳 이상의 아파트 단지와 상가 수십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그러나 다른 수도관을 비상 운용해 단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27년 전 매설된 수도관이 낡아 파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신발 공장 창고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오늘 자정 쯤에는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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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광역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200m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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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31 12:01:12
- 수정2015-01-31 15: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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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경기도 평택에서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서울 도봉구에서는 아파트 화재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6차선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겼고, 승용차 한 대가 둥둥 떠다닙니다.
도로 한 쪽에서는 물이 세차게 솓구쳐 오릅니다.
<녹취> 목격자 : "아 어떡해 이거, 진짜"
물은 인근 상가와 아파트 주차장까지 덮칩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의 도로 지하에 매설된 지름 1미터짜리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인터뷰> 장옥식(경기도 평택시) : "물줄기가 10미터 가량 솓구쳤구요, 그것이 한 두 시간 정도 계속됐습니다. 수천만 원 정도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200미터 가량 침수돼 한때 교통이 통제됐으며, 2곳 이상의 아파트 단지와 상가 수십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그러나 다른 수도관을 비상 운용해 단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27년 전 매설된 수도관이 낡아 파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신발 공장 창고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오늘 자정 쯤에는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평택에서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서울 도봉구에서는 아파트 화재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6차선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겼고, 승용차 한 대가 둥둥 떠다닙니다.
도로 한 쪽에서는 물이 세차게 솓구쳐 오릅니다.
<녹취> 목격자 : "아 어떡해 이거, 진짜"
물은 인근 상가와 아파트 주차장까지 덮칩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의 도로 지하에 매설된 지름 1미터짜리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인터뷰> 장옥식(경기도 평택시) : "물줄기가 10미터 가량 솓구쳤구요, 그것이 한 두 시간 정도 계속됐습니다. 수천만 원 정도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 사고로 도로가 200미터 가량 침수돼 한때 교통이 통제됐으며, 2곳 이상의 아파트 단지와 상가 수십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그러나 다른 수도관을 비상 운용해 단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27년 전 매설된 수도관이 낡아 파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신발 공장 창고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오늘 자정 쯤에는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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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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