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 IS가 국제연합군과 쿠르드 군대로부터 점령지인 이라크 모술시에서 집중 공격을 당한 뒤 이라크 최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시를 집중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S는 현지시간 29일 키르쿠크시 남부와 서부, 북부 지역에서 동시에 야간 공격을 시작해 쿠르드족 군조직인 '페쉬메르가'와 지속적으로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페쉬메르가의 쉬르코 라우프 준장과 대원 5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IS가 키르쿠크시를 겨냥하는 것은 최근 이라크군과 함께 모술을 탈환한 페쉬메르가의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는 현지시간 29일 키르쿠크시 남부와 서부, 북부 지역에서 동시에 야간 공격을 시작해 쿠르드족 군조직인 '페쉬메르가'와 지속적으로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페쉬메르가의 쉬르코 라우프 준장과 대원 5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IS가 키르쿠크시를 겨냥하는 것은 최근 이라크군과 함께 모술을 탈환한 페쉬메르가의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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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술 공격 당한 IS, ‘유전지대’ 키르쿠크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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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31 16:59:34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국제연합군과 쿠르드 군대로부터 점령지인 이라크 모술시에서 집중 공격을 당한 뒤 이라크 최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시를 집중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S는 현지시간 29일 키르쿠크시 남부와 서부, 북부 지역에서 동시에 야간 공격을 시작해 쿠르드족 군조직인 '페쉬메르가'와 지속적으로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페쉬메르가의 쉬르코 라우프 준장과 대원 5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IS가 키르쿠크시를 겨냥하는 것은 최근 이라크군과 함께 모술을 탈환한 페쉬메르가의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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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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