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챌린저 테니스 일본에 져 ‘결승 좌절’

입력 2015.01.31 (17:17) 수정 2015.01.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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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169위·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홍콩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4강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31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회전에서 2번 시드의 이토 다쓰마(89위·일본)에게 0-2(4-6 0-6)로 졌다.

ATP 랭킹 포인트 29점을 얻은 정현은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150위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은 지난해 11월 게이오 챌린저 8강에서는 이토에게 2-0으로 승리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 급격히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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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챌린저 테니스 일본에 져 ‘결승 좌절’
    • 입력 2015-01-31 17:17:57
    • 수정2015-01-31 17:18:09
    연합뉴스
정현(169위·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홍콩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4강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31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회전에서 2번 시드의 이토 다쓰마(89위·일본)에게 0-2(4-6 0-6)로 졌다.

ATP 랭킹 포인트 29점을 얻은 정현은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150위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은 지난해 11월 게이오 챌린저 8강에서는 이토에게 2-0으로 승리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 급격히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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