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실점 저지’ 호주 루옹고 최우수선수

입력 2015.01.31 (21:03) 수정 2015.02.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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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주 아시안컵을 가장 빛낸 선수에 호주의 미드필더 마시모 루옹고(23·스윈던타운)가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1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축구 대표팀의 결승전이 끝난 뒤 루옹고를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루옹고는 이번 대회에서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호주의 우승을 주도했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호주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공수 양면에서 전열의 윤활유 역할을 했다.

루옹고는 후원기업이 토요타로부터 미화 3만 달러(3천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득점왕은 5골을 터뜨린 알리 마브쿠트(아랍에미리트), 베스트 골키퍼상은 챔피언 호주의 수문장 매튜 라이언에게 돌아갔다.

준우승한 한국의 선수들은 개인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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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무실점 저지’ 호주 루옹고 최우수선수
    • 입력 2015-01-31 21:03:36
    • 수정2015-02-01 08:27:07
    연합뉴스
2015 호주 아시안컵을 가장 빛낸 선수에 호주의 미드필더 마시모 루옹고(23·스윈던타운)가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1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축구 대표팀의 결승전이 끝난 뒤 루옹고를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루옹고는 이번 대회에서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호주의 우승을 주도했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호주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공수 양면에서 전열의 윤활유 역할을 했다.

루옹고는 후원기업이 토요타로부터 미화 3만 달러(3천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득점왕은 5골을 터뜨린 알리 마브쿠트(아랍에미리트), 베스트 골키퍼상은 챔피언 호주의 수문장 매튜 라이언에게 돌아갔다.

준우승한 한국의 선수들은 개인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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