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닭 천마리 폐사…‘AI 의심’ 긴급 방역

입력 2015.01.31 (23: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의 한 양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오늘 오후 김포시 통진읍의 한 양계농장에서 닭 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간이 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시는 해당 농가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3km 이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농가는 닭 11만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포서 닭 천마리 폐사…‘AI 의심’ 긴급 방역
    • 입력 2015-01-31 23:18:38
    사회
경기도 김포시의 한 양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오늘 오후 김포시 통진읍의 한 양계농장에서 닭 천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간이 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시는 해당 농가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3km 이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농가는 닭 11만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