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까지 흉내내는 로봇…인간 추월 ‘인공지능’ 우려
입력 2015.02.02 (07:21)
수정 2015.02.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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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 영화 소재로 자주 쓰이는데요.
이런 인공지능을 두고 현실에서도 논란이 뜨겁습니다.
과연 인간을 뛰어넘는 기계는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황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개봉한 로봇 영화 두 편입니다.
한쪽 로봇은 위기에 처한 도시를 구하지만, 다른 영화에서는 놀라운 지능을 이용해 인간을 위협합니다.
같은 인공지능 로봇을 두고 정반대의 미래를 그렸습니다.
이 같은 논란은 현실에서도 뜨겁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석학들이 잇따라 인공지능 발전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스티븐 호킹 : "인공지능이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의 감정을 흉내 내 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언어나 표정의 특징 등 입력된 정보를 빠르게 분석해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나아가 언젠가는, 스스로 생각하고 배워서 진화하는, 즉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는 단계로 진입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반면,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통제하에 인류가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해줄거란 낙관적 전망도 있습니다.
<인터뷰> 에릭 호비츠 : "인공지능은 매우 창조적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과 범주를 만들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유엔미래포럼은 오는 2045년에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 영화 소재로 자주 쓰이는데요.
이런 인공지능을 두고 현실에서도 논란이 뜨겁습니다.
과연 인간을 뛰어넘는 기계는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황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개봉한 로봇 영화 두 편입니다.
한쪽 로봇은 위기에 처한 도시를 구하지만, 다른 영화에서는 놀라운 지능을 이용해 인간을 위협합니다.
같은 인공지능 로봇을 두고 정반대의 미래를 그렸습니다.
이 같은 논란은 현실에서도 뜨겁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석학들이 잇따라 인공지능 발전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스티븐 호킹 : "인공지능이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의 감정을 흉내 내 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언어나 표정의 특징 등 입력된 정보를 빠르게 분석해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나아가 언젠가는, 스스로 생각하고 배워서 진화하는, 즉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는 단계로 진입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반면,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통제하에 인류가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해줄거란 낙관적 전망도 있습니다.
<인터뷰> 에릭 호비츠 : "인공지능은 매우 창조적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과 범주를 만들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유엔미래포럼은 오는 2045년에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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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까지 흉내내는 로봇…인간 추월 ‘인공지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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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2 07:37:48
- 수정2015-02-02 09:26:52
<앵커 멘트>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 영화 소재로 자주 쓰이는데요.
이런 인공지능을 두고 현실에서도 논란이 뜨겁습니다.
과연 인간을 뛰어넘는 기계는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황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개봉한 로봇 영화 두 편입니다.
한쪽 로봇은 위기에 처한 도시를 구하지만, 다른 영화에서는 놀라운 지능을 이용해 인간을 위협합니다.
같은 인공지능 로봇을 두고 정반대의 미래를 그렸습니다.
이 같은 논란은 현실에서도 뜨겁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석학들이 잇따라 인공지능 발전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스티븐 호킹 : "인공지능이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의 감정을 흉내 내 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언어나 표정의 특징 등 입력된 정보를 빠르게 분석해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나아가 언젠가는, 스스로 생각하고 배워서 진화하는, 즉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는 단계로 진입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반면,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통제하에 인류가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해줄거란 낙관적 전망도 있습니다.
<인터뷰> 에릭 호비츠 : "인공지능은 매우 창조적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과 범주를 만들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유엔미래포럼은 오는 2045년에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 영화 소재로 자주 쓰이는데요.
이런 인공지능을 두고 현실에서도 논란이 뜨겁습니다.
과연 인간을 뛰어넘는 기계는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황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개봉한 로봇 영화 두 편입니다.
한쪽 로봇은 위기에 처한 도시를 구하지만, 다른 영화에서는 놀라운 지능을 이용해 인간을 위협합니다.
같은 인공지능 로봇을 두고 정반대의 미래를 그렸습니다.
이 같은 논란은 현실에서도 뜨겁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석학들이 잇따라 인공지능 발전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스티븐 호킹 : "인공지능이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의 감정을 흉내 내 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언어나 표정의 특징 등 입력된 정보를 빠르게 분석해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나아가 언젠가는, 스스로 생각하고 배워서 진화하는, 즉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는 단계로 진입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반면,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통제하에 인류가 겪는 여러 문제를 해결해줄거란 낙관적 전망도 있습니다.
<인터뷰> 에릭 호비츠 : "인공지능은 매우 창조적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과 범주를 만들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유엔미래포럼은 오는 2045년에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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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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