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4강 확정’…코트디·가나 합류

입력 2015.02.02 (07:59) 수정 2015.02.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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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 4강이 모두 정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8위 코트디부아르는 1일(현지시간) 적도기니의 말라보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알제리(18위)를 3-1로 제압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윌프리드 보니(맨체스터시티)가 혼자 두 골을 터뜨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16강에 올랐던 알제리를 완파했다.

알제리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를 4-2로 꺾은 나라다.

가나(37위) 역시 기니(39위)를 3-0으로 돌려세우고 4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4강은 콩고민주공화국(57위)과 코트디부아르, 적도기니(118위)와 가나의 대결로 압축됐다.

준결승은 4일과 5일, 결승전은 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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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션스컵 ‘4강 확정’…코트디·가나 합류
    • 입력 2015-02-02 07:59:58
    • 수정2015-02-02 09:04:48
    연합뉴스
아프리카 대륙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 4강이 모두 정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8위 코트디부아르는 1일(현지시간) 적도기니의 말라보에서 열린 대회 준준결승에서 알제리(18위)를 3-1로 제압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윌프리드 보니(맨체스터시티)가 혼자 두 골을 터뜨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16강에 올랐던 알제리를 완파했다. 알제리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를 4-2로 꺾은 나라다. 가나(37위) 역시 기니(39위)를 3-0으로 돌려세우고 4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4강은 콩고민주공화국(57위)과 코트디부아르, 적도기니(118위)와 가나의 대결로 압축됐다. 준결승은 4일과 5일, 결승전은 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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