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시회…생활임금·따복공동체 조례 심의

입력 2015.02.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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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오늘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경기도가 고용한 무기계약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생활임금' 조례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관련 조례안 등을 심의합니다.

또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이른바 '따복공동체' 조성과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빅파이' 프로젝트 등 남경필 지사의 핵심 공약과 관련된 조례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재난안전본부를 도지사 직속으로 두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은 도의회에서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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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임시회…생활임금·따복공동체 조례 심의
    • 입력 2015-02-03 16:21:26
    사회
경기도의회는 오늘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경기도가 고용한 무기계약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생활임금' 조례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관련 조례안 등을 심의합니다. 또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이른바 '따복공동체' 조성과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빅파이' 프로젝트 등 남경필 지사의 핵심 공약과 관련된 조례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재난안전본부를 도지사 직속으로 두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은 도의회에서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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