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낭만 가득한 기차여행

네, 일단 내일은 하늘이 흐리겠고 곳곳에서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하늘이 맑아지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고 공기가 많이 차가워지겠는데요.

특히, 일요일과 월요일사이에는 반짝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주말동안 하늘표정은 좋지 않지만 주말을 그냥 보내긴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기차여행을 고려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기차 여행의 추억과 낭만, 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 전용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는데요.

5대의 철도 관광벨트를 차례차례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면요.

이 중부 내륙벨트, O트레인과 V트레인은 백두대간 오지를 낭만을 싣고 달리는 체험 여행 코스입니다.

자동차로 찾기 어려운 오지 마을을 방문합니다.

남도 해양관광열차는요. 영남과 호남지역을 연결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횡단철도- 경전선을 타고 여행하는 기차고요.

평화 생명벨트는 민간인 통제구역, DMZ의 비경을 신분증만 가지고 관광하는 열차입니다.

네번째, 강원 청정 벨트- 정선 아리랑 열차는요.

개방형 창문과 넓은 전망창을 설치해서 모든 좌석에서 환상의 주변 경관, 청정 자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 골드 벨트, 세계 최초로 열차에 도입된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족욕카페까지 갖추고 있는 이색 열차인데요.

지금 이 열차들을 소개하는 저도 당장 이 기차들을 타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