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시리아 IS 근거지 공습

입력 2015.02.06 (07:37) 수정 2015.02.06 (14: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르단이 자국 조종사를 잔혹하게 살해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대한 보복 공습에 나섰습니다.

요르단군은 현지시간 5일 전투기 수십 대를 동원해 시리아 내 IS 군사 훈련 시설과 무기고를 공습했다고 밝혔다고 AP,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시리아 동부 락까와 유전지대 데이르에조르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습 발표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미국 워싱턴 방문을 중단하고 귀국해 IS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다짐하고, 숨진 조종사의 조문소를 방문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요르단, 시리아 IS 근거지 공습
    • 입력 2015-02-06 07:37:28
    • 수정2015-02-06 14:27:27
    국제

요르단이 자국 조종사를 잔혹하게 살해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대한 보복 공습에 나섰습니다.

요르단군은 현지시간 5일 전투기 수십 대를 동원해 시리아 내 IS 군사 훈련 시설과 무기고를 공습했다고 밝혔다고 AP,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시리아 동부 락까와 유전지대 데이르에조르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습 발표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미국 워싱턴 방문을 중단하고 귀국해 IS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다짐하고, 숨진 조종사의 조문소를 방문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