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이청용 “최고 리그서 뛰게 돼 기쁘다”
입력 2015.02.06 (08:19)
수정 2015.02.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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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27)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데 기쁨을 드러냈다.
이청용은 "이 구단은 세계 최고의 리그에 속해있는 팀이고 모든 사람이 뛰고 싶어하는 팀"이라며 "새 팀에서 뛸 일이 기대된다"고 6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 영상에서 밝혔다.
이청용은 2009년 프리미어리그 볼턴에 입단했다.
그러나 볼턴이 2012-20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고서는 줄곧 2부리그에서 뛰었다.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이청용도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그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뛴 적 있는 볼턴 동료 딘 막시, 닐 댄스에게 새 팀 정보를 얻었다고 했다.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가 어떤 구단인지, 얼마나 가족적인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며 "그들은 또 팬들과 팬들이 얼마나 좋은지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아시안컵 때 얻은 다리 부상은 아직 털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청용은 "당장 훈련에 참가할 수 없지만 부상이 점차 낫고 있다"며 "회복을 잘해서 곧 경기에 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이청용은 먼저 한국어로 하겠다며 양해를 구하고서 "많은 분이 기대하는 것만큼 빨리 회복해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청용은 "이 구단은 세계 최고의 리그에 속해있는 팀이고 모든 사람이 뛰고 싶어하는 팀"이라며 "새 팀에서 뛸 일이 기대된다"고 6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 영상에서 밝혔다.
이청용은 2009년 프리미어리그 볼턴에 입단했다.
그러나 볼턴이 2012-20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고서는 줄곧 2부리그에서 뛰었다.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이청용도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그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뛴 적 있는 볼턴 동료 딘 막시, 닐 댄스에게 새 팀 정보를 얻었다고 했다.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가 어떤 구단인지, 얼마나 가족적인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며 "그들은 또 팬들과 팬들이 얼마나 좋은지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아시안컵 때 얻은 다리 부상은 아직 털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청용은 "당장 훈련에 참가할 수 없지만 부상이 점차 낫고 있다"며 "회복을 잘해서 곧 경기에 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이청용은 먼저 한국어로 하겠다며 양해를 구하고서 "많은 분이 기대하는 것만큼 빨리 회복해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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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이청용 “최고 리그서 뛰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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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6 08:19:12
- 수정2015-02-06 08:34:32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27)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데 기쁨을 드러냈다.
이청용은 "이 구단은 세계 최고의 리그에 속해있는 팀이고 모든 사람이 뛰고 싶어하는 팀"이라며 "새 팀에서 뛸 일이 기대된다"고 6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 영상에서 밝혔다.
이청용은 2009년 프리미어리그 볼턴에 입단했다.
그러나 볼턴이 2012-20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고서는 줄곧 2부리그에서 뛰었다.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이청용도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그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뛴 적 있는 볼턴 동료 딘 막시, 닐 댄스에게 새 팀 정보를 얻었다고 했다.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가 어떤 구단인지, 얼마나 가족적인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며 "그들은 또 팬들과 팬들이 얼마나 좋은지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아시안컵 때 얻은 다리 부상은 아직 털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청용은 "당장 훈련에 참가할 수 없지만 부상이 점차 낫고 있다"며 "회복을 잘해서 곧 경기에 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이청용은 먼저 한국어로 하겠다며 양해를 구하고서 "많은 분이 기대하는 것만큼 빨리 회복해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청용은 "이 구단은 세계 최고의 리그에 속해있는 팀이고 모든 사람이 뛰고 싶어하는 팀"이라며 "새 팀에서 뛸 일이 기대된다"고 6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 영상에서 밝혔다.
이청용은 2009년 프리미어리그 볼턴에 입단했다.
그러나 볼턴이 2012-201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고서는 줄곧 2부리그에서 뛰었다.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이청용도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그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뛴 적 있는 볼턴 동료 딘 막시, 닐 댄스에게 새 팀 정보를 얻었다고 했다.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가 어떤 구단인지, 얼마나 가족적인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며 "그들은 또 팬들과 팬들이 얼마나 좋은지도 얘기했다"고 말했다.
아시안컵 때 얻은 다리 부상은 아직 털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청용은 "당장 훈련에 참가할 수 없지만 부상이 점차 낫고 있다"며 "회복을 잘해서 곧 경기에 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이청용은 먼저 한국어로 하겠다며 양해를 구하고서 "많은 분이 기대하는 것만큼 빨리 회복해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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