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 IS가 후속 테러를 경고하면서 일본은 이달 중동에서 열리는 탁구대회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일본탁구협회는 국제탁구연맹의 쿠웨이트 오픈과 카타르 오픈에 선수를 출전시키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외무성이 중동 상황을 이유로 해외 일본인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촉구한 점 등을 감안한 조치입니다.
또 클레이 사격, 펜싱 등 중동에서 개최될 국제대회를 앞둔 다른 종목 협회도 참가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탁구협회는 국제탁구연맹의 쿠웨이트 오픈과 카타르 오픈에 선수를 출전시키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외무성이 중동 상황을 이유로 해외 일본인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촉구한 점 등을 감안한 조치입니다.
또 클레이 사격, 펜싱 등 중동에서 개최될 국제대회를 앞둔 다른 종목 협회도 참가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테러 우려로 중동 탁구대회 출전 취소
-
- 입력 2015-02-06 10:52:04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후속 테러를 경고하면서 일본은 이달 중동에서 열리는 탁구대회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일본탁구협회는 국제탁구연맹의 쿠웨이트 오픈과 카타르 오픈에 선수를 출전시키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외무성이 중동 상황을 이유로 해외 일본인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촉구한 점 등을 감안한 조치입니다.
또 클레이 사격, 펜싱 등 중동에서 개최될 국제대회를 앞둔 다른 종목 협회도 참가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
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이호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