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한우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 농가에서 침을 흘리는 등 의심 증세를 보인 소가 '0형 구제역'에 감염됐다는 결과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구제역에 감염된 소 한 마리는 매몰처분했고, 농가 반경 3km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했습니다.
또 같은 축사에 있던 나머지 소 19마리는 항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별도의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뒤, 충북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충청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 농가에서 침을 흘리는 등 의심 증세를 보인 소가 '0형 구제역'에 감염됐다는 결과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구제역에 감염된 소 한 마리는 매몰처분했고, 농가 반경 3km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했습니다.
또 같은 축사에 있던 나머지 소 19마리는 항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별도의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뒤, 충북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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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서 ‘한우 구제역’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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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6 10:52:04
충북 제천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한우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 농가에서 침을 흘리는 등 의심 증세를 보인 소가 '0형 구제역'에 감염됐다는 결과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구제역에 감염된 소 한 마리는 매몰처분했고, 농가 반경 3km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했습니다.
또 같은 축사에 있던 나머지 소 19마리는 항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별도의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뒤, 충북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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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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