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다음 달 말쯤 서울서 개최”
입력 2015.02.06 (11:02)
수정 2015.02.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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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다음달 말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다음달 말 전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3국이 협의 중"이며, "한중일 3국이 이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장관들의 물리적 일정을 고려할 때 다음달 말 전후 열릴 것으로 본다"며 개최 일자가 확정되면 준비회의 등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의장국으로 서울에서 열리게 될 이번 회의에서는 북핵 6자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과, 'IS'의 일본인 살해 사건을 계기로 한 테러 대응책, 경제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의제는 향후 한중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세안+3'(아세안플러스쓰리) 정상회의에서 "머지 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되고,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은 중일 간의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갈등 등을 이유로 2012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열리지 못해 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다음달 말 전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3국이 협의 중"이며, "한중일 3국이 이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장관들의 물리적 일정을 고려할 때 다음달 말 전후 열릴 것으로 본다"며 개최 일자가 확정되면 준비회의 등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의장국으로 서울에서 열리게 될 이번 회의에서는 북핵 6자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과, 'IS'의 일본인 살해 사건을 계기로 한 테러 대응책, 경제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의제는 향후 한중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세안+3'(아세안플러스쓰리) 정상회의에서 "머지 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되고,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은 중일 간의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갈등 등을 이유로 2012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열리지 못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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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다음 달 말쯤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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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2-07 07:35:20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다음달 말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다음달 말 전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3국이 협의 중"이며, "한중일 3국이 이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장관들의 물리적 일정을 고려할 때 다음달 말 전후 열릴 것으로 본다"며 개최 일자가 확정되면 준비회의 등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의장국으로 서울에서 열리게 될 이번 회의에서는 북핵 6자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과, 'IS'의 일본인 살해 사건을 계기로 한 테러 대응책, 경제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의제는 향후 한중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세안+3'(아세안플러스쓰리) 정상회의에서 "머지 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되고,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은 중일 간의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갈등 등을 이유로 2012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열리지 못해 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다음달 말 전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3국이 협의 중"이며, "한중일 3국이 이에 대해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장관들의 물리적 일정을 고려할 때 다음달 말 전후 열릴 것으로 본다"며 개최 일자가 확정되면 준비회의 등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의장국으로 서울에서 열리게 될 이번 회의에서는 북핵 6자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과, 'IS'의 일본인 살해 사건을 계기로 한 테러 대응책, 경제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의제는 향후 한중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세안+3'(아세안플러스쓰리) 정상회의에서 "머지 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되고,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은 중일 간의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갈등 등을 이유로 2012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열리지 못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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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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