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호남선 KTX 서대전역경유 추진위원회는, 국토부가 어젯밤 기습적으로 발표한 호남선 KTX 운영계획과 관련해 지역민의 편의를 묵살한 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서대전역경유 추진위원회는, 국토부가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하지만 서대전역 별도 노선 운행계획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소한으로 보장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KTX를 이용해 대전에서 호남권으로 갈 경우 익산에서 환승을 할 수 밖에 없어, 대전에 사는 호남권 출신 시민들의 교통불편은 물론 지역간 분절이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서대전역경유 추진위원회는, 국토부가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하지만 서대전역 별도 노선 운행계획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소한으로 보장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KTX를 이용해 대전에서 호남권으로 갈 경우 익산에서 환승을 할 수 밖에 없어, 대전에 사는 호남권 출신 시민들의 교통불편은 물론 지역간 분절이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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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 편의 최소보장, 호남권 이동 불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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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6 15:45:40
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호남선 KTX 서대전역경유 추진위원회는, 국토부가 어젯밤 기습적으로 발표한 호남선 KTX 운영계획과 관련해 지역민의 편의를 묵살한 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서대전역경유 추진위원회는, 국토부가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하지만 서대전역 별도 노선 운행계획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소한으로 보장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KTX를 이용해 대전에서 호남권으로 갈 경우 익산에서 환승을 할 수 밖에 없어, 대전에 사는 호남권 출신 시민들의 교통불편은 물론 지역간 분절이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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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렬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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