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의원 “KTX 수정안 꼼수 중에 꼼수”
입력 2015.02.06 (15:50)
수정 2015.02.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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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발표한 호남고속철 운행계획에 대해 광주시가 수용입장을 밝힌 것과 달리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은, '호남권을 우롱하는 꼼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개통할 때 KTX 20편을 증편하기로 약속해놓고 6편만 증편한데다, 18편을 서대전역을 거쳐 논산까지 운행하겠다는 것은 당초 20% 서대전 경유안과 다를 게 없다"며, "수도권과 호남권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토부 안대로 할 경우 경부선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비해 호남선은 40분 간격으로 운행돼, 경부선의 절반에도 못 미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개통할 때 KTX 20편을 증편하기로 약속해놓고 6편만 증편한데다, 18편을 서대전역을 거쳐 논산까지 운행하겠다는 것은 당초 20% 서대전 경유안과 다를 게 없다"며, "수도권과 호남권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토부 안대로 할 경우 경부선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비해 호남선은 40분 간격으로 운행돼, 경부선의 절반에도 못 미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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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철 의원 “KTX 수정안 꼼수 중에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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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6 15:50:27
- 수정2015-02-07 08:04:09
국토부가 발표한 호남고속철 운행계획에 대해 광주시가 수용입장을 밝힌 것과 달리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은, '호남권을 우롱하는 꼼수'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개통할 때 KTX 20편을 증편하기로 약속해놓고 6편만 증편한데다, 18편을 서대전역을 거쳐 논산까지 운행하겠다는 것은 당초 20% 서대전 경유안과 다를 게 없다"며, "수도권과 호남권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토부 안대로 할 경우 경부선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비해 호남선은 40분 간격으로 운행돼, 경부선의 절반에도 못 미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개통할 때 KTX 20편을 증편하기로 약속해놓고 6편만 증편한데다, 18편을 서대전역을 거쳐 논산까지 운행하겠다는 것은 당초 20% 서대전 경유안과 다를 게 없다"며, "수도권과 호남권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토부 안대로 할 경우 경부선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비해 호남선은 40분 간격으로 운행돼, 경부선의 절반에도 못 미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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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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