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독일 지도자들의 과거사 반성과 직시 발언은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베를린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최근 별세한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전 대통령의 1985년 연설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올해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기념 연설 등 독일 지도자들의 과거사 언급들을 거론하며 "이들 사례는 전 세계, 특히 아시아에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한 이후 양국은 더욱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독일이 한국정부의 한반도 신뢰구축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전폭 지지하는 데 사의를 표했습니다.
윤 장관은 베를린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최근 별세한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전 대통령의 1985년 연설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올해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기념 연설 등 독일 지도자들의 과거사 언급들을 거론하며 "이들 사례는 전 세계, 특히 아시아에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한 이후 양국은 더욱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독일이 한국정부의 한반도 신뢰구축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전폭 지지하는 데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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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외교 “독일 지도자 과거사 발언들, 일종의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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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6 23:57:12
독일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독일 지도자들의 과거사 반성과 직시 발언은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베를린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최근 별세한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전 대통령의 1985년 연설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올해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기념 연설 등 독일 지도자들의 과거사 언급들을 거론하며 "이들 사례는 전 세계, 특히 아시아에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한 이후 양국은 더욱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독일이 한국정부의 한반도 신뢰구축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전폭 지지하는 데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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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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