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법, 앨라배마주 동성결혼 허용…37개주로 늘어

입력 2015.02.10 (00:25) 수정 2015.02.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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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 주에서도 동성결혼이 허용됐습니다.

미 대법원은 동성결혼을 허용하라는 연방지방법원의 판결을 번복해달라며 앨라배마 주 법무장관이 제기한 소송을 각하했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앨라배마 주에서도 동성 간 결혼이 가능해짐으로써 미국 50개 주 가운데 37개 주, 그리고 워싱턴DC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됐습니다.

대법원은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할지를 오는 6월쯤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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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대법, 앨라배마주 동성결혼 허용…37개주로 늘어
    • 입력 2015-02-10 00:25:22
    • 수정2015-02-10 07:43:26
    국제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도 동성결혼이 허용됐습니다.

미 대법원은 동성결혼을 허용하라는 연방지방법원의 판결을 번복해달라며 앨라배마 주 법무장관이 제기한 소송을 각하했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앨라배마 주에서도 동성 간 결혼이 가능해짐으로써 미국 50개 주 가운데 37개 주, 그리고 워싱턴DC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됐습니다.

대법원은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을 인정할지를 오는 6월쯤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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