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후보자,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입력 2015.02.10 (01:03) 수정 2015.02.10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립니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본인과 차남의 병역 의혹,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삼청교육대 역할 의혹, 언론사 외압 의혹 등이 제기돼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각종 의혹에 대해 공세를 펼치며 거취까지 거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누리당은 이 후보자의 해명을 직접 들은 뒤 정책 검증에 비중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이 후보자 측은 각종 의혹과 관련해 이를 적극 해명하는 서면 답변서를 어제 국회에 보낸 데 이어 청문회에서도 사실관계를 설명하며 국민들의 이해를 구한다는 전략입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표결은 오는 12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완구 총리 후보자,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 입력 2015-02-10 01:03:53
    • 수정2015-02-10 07:35:38
    정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립니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본인과 차남의 병역 의혹,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삼청교육대 역할 의혹, 언론사 외압 의혹 등이 제기돼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각종 의혹에 대해 공세를 펼치며 거취까지 거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누리당은 이 후보자의 해명을 직접 들은 뒤 정책 검증에 비중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이 후보자 측은 각종 의혹과 관련해 이를 적극 해명하는 서면 답변서를 어제 국회에 보낸 데 이어 청문회에서도 사실관계를 설명하며 국민들의 이해를 구한다는 전략입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표결은 오는 12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