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야권 휴전 선언…‘검사 의문사’ 정부 압박

입력 2015.02.1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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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1990년대 폭탄테러 사건을 조사하던 알베르토 니스만 특별검사의 의문사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야권이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잇습니다.

현지시간 9일 아르헨티나 야권 대선후보들은 폭탄테러 사건 조사와 니스만 검사 사망 원인 규명 등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전날 주요 신문에 발표했습니다.

올해 말 대선을 앞두고 야권 후보 간 경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채 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겠다는 뜻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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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야권 휴전 선언…‘검사 의문사’ 정부 압박
    • 입력 2015-02-10 01:59:53
    국제
아르헨티나에서 1990년대 폭탄테러 사건을 조사하던 알베르토 니스만 특별검사의 의문사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야권이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잇습니다. 현지시간 9일 아르헨티나 야권 대선후보들은 폭탄테러 사건 조사와 니스만 검사 사망 원인 규명 등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전날 주요 신문에 발표했습니다. 올해 말 대선을 앞두고 야권 후보 간 경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채 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겠다는 뜻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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