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람페두사섬 인근서 난민 최소 25명 저체온증 사망

입력 2015.02.1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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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 인근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오려던 105명이 탄 바지선이 표류해 적어도 25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지고 구조된 다른 난민들도 심한 저체온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난민을 태운 바지선은 리비아 인근 해안에서부터 표류하기 시작했으며 9미터가 넘는 파도와 추운 날씨로 이탈리아 해군과 해안경비대의 수색작업도 쉽지 않은 상태라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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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람페두사섬 인근서 난민 최소 25명 저체온증 사망
    • 입력 2015-02-10 02:00:14
    국제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 인근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오려던 105명이 탄 바지선이 표류해 적어도 25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지고 구조된 다른 난민들도 심한 저체온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난민을 태운 바지선은 리비아 인근 해안에서부터 표류하기 시작했으며 9미터가 넘는 파도와 추운 날씨로 이탈리아 해군과 해안경비대의 수색작업도 쉽지 않은 상태라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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