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시 자국 금융시장 보호를 위한 비상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재무부와 영국중앙은행 등 경제관련 부처와 유관 기관 대표자들을 총리실로 소집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상황인 '그렉시트'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한 시간여에 걸친 회의를 마치고서 대변인을 통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 확산의 위험이 대두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점검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재무부와 영국중앙은행 등 경제관련 부처와 유관 기관 대표자들을 총리실로 소집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상황인 '그렉시트'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한 시간여에 걸친 회의를 마치고서 대변인을 통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 확산의 위험이 대두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점검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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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정부, 그렉시트 대비 금융시장 보호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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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02:00:14
영국 정부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시 자국 금융시장 보호를 위한 비상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재무부와 영국중앙은행 등 경제관련 부처와 유관 기관 대표자들을 총리실로 소집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상황인 '그렉시트'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한 시간여에 걸친 회의를 마치고서 대변인을 통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 확산의 위험이 대두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점검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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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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