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외국에서 성소수자의 인권 보호 임무를 수행할 특사를 이달 안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 정부의 성소수자 특사 임명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나 폭력을 막기위한 것으로 존 케리 국무장관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리 장관은 지난해 우간다의 '반(反)동성애법'을 비난하는 특별 성명을 발표했으며, 또 동유럽의 인권단체와 협력해 언론이 동성애자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운동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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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성소수자 특사’ 곧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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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02:22:56
미국 국무부가 외국에서 성소수자의 인권 보호 임무를 수행할 특사를 이달 안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 정부의 성소수자 특사 임명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나 폭력을 막기위한 것으로 존 케리 국무장관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리 장관은 지난해 우간다의 '반(反)동성애법'을 비난하는 특별 성명을 발표했으며, 또 동유럽의 인권단체와 협력해 언론이 동성애자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운동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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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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