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폭파 협박 전화한 40대 경찰에 붙잡혀
입력 2015.02.10 (05:42)
수정 2015.02.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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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공중전화로 경찰서를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건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고 지난해 8월에도 남대문경찰서와 계룡대 등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가 붙잡혀 기소 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고 지난해 8월에도 남대문경찰서와 계룡대 등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가 붙잡혀 기소 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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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 폭파 협박 전화한 4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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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05:42:47
- 수정2015-02-10 07:37:56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중전화로 경찰서를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건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고 지난해 8월에도 남대문경찰서와 계룡대 등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가 붙잡혀 기소 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고 지난해 8월에도 남대문경찰서와 계룡대 등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가 붙잡혀 기소 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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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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