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만사 귀찮은 고양이 “물 마시기도 귀찮네”

입력 2015.02.10 (06:48) 수정 2015.02.10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느긋한 표정으로 바닥에 누워있는 고양이!

"아~ 만사가 다~ 귀찮네"

그 자세 그대로 앞발을 물그릇에 담그더니 털에 묻은 물을 핥아 먹기 시작합니다.

목은 마른데 일어나기조차 귀찮은 나머지 고양이는 앞발만 계속 움직이며 털에 맺힌 물방울로 목을 축이는데요.

만사가 다 귀찮은 고양이의 모습이 주말 내내 소파와 한몸이 된 사람들 모습과 비슷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만사 귀찮은 고양이 “물 마시기도 귀찮네”
    • 입력 2015-02-10 06:47:38
    • 수정2015-02-10 07:06:23
    뉴스광장 1부
느긋한 표정으로 바닥에 누워있는 고양이!

"아~ 만사가 다~ 귀찮네"

그 자세 그대로 앞발을 물그릇에 담그더니 털에 묻은 물을 핥아 먹기 시작합니다.

목은 마른데 일어나기조차 귀찮은 나머지 고양이는 앞발만 계속 움직이며 털에 맺힌 물방울로 목을 축이는데요.

만사가 다 귀찮은 고양이의 모습이 주말 내내 소파와 한몸이 된 사람들 모습과 비슷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