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 금융시장 변동 대비 중견국 협조 당부
입력 2015.02.10 (07:12)
수정 2015.02.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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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가 국제 금융시장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터키와 인도네시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한 최 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터키,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잇따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일본과 유럽이 대규모 양적완화를 한 데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해져 신흥국가가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경우 세계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G20이 이번 회의에서 실행력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 있는 중견국가인 두 나라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 나라 재무장관은 최 부총리의 제안을 지지하며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한 최 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터키,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잇따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일본과 유럽이 대규모 양적완화를 한 데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해져 신흥국가가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경우 세계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G20이 이번 회의에서 실행력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 있는 중견국가인 두 나라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 나라 재무장관은 최 부총리의 제안을 지지하며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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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부총리, 금융시장 변동 대비 중견국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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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07:12:16
- 수정2015-02-10 07:36:00
최경환 부총리가 국제 금융시장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터키와 인도네시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한 최 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터키,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잇따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일본과 유럽이 대규모 양적완화를 한 데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해져 신흥국가가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경우 세계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G20이 이번 회의에서 실행력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 있는 중견국가인 두 나라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 나라 재무장관은 최 부총리의 제안을 지지하며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한 최 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터키,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잇따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일본과 유럽이 대규모 양적완화를 한 데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해져 신흥국가가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경우 세계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G20이 이번 회의에서 실행력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 있는 중견국가인 두 나라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 나라 재무장관은 최 부총리의 제안을 지지하며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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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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