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축구 스타 즐라탄은?…밀랍인형 공개

입력 2015.02.10 (09:18) 수정 2015.02.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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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처 =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키다 홈페이지]

스웨덴 출신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파리생제르맹)가 밀랍인형으로 제작돼 팬들과 만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레빈 박물관에서 열린 자신의 밀랍인형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2년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 92골을 터뜨리며 팀 중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레빈 박물관은 그의 소속팀 연고지에 있는 밀랍인형 전시 전문 박물관이다. 밀랍인형으로 제작될 인물을 자체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축구 아이콘'으로 인정받아 선정위원 만장일치로 밀랍인형 주인공이 됐다.

제작에는 6개월이 걸렸다.

공개된 밀랍인형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양팔을 위로 치켜든 모습을 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자리에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말 큰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사진 많이 찍어달라"고 웃으며 당부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밀랍인형은 브라질 축구영웅 펠레 등 다른 스포츠스타들의 밀랍인형과 가까운 곳에 전시된다.

이날 이브라히모비치의 밀랍인형 공개행사에는 파리 생제르맹 구단주 나세르 알 켈라이피, 주프랑스 스웨덴 대사가 참석해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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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축구 스타 즐라탄은?…밀랍인형 공개
    • 입력 2015-02-10 09:18:03
    • 수정2015-02-10 10:08:17
    연합뉴스
[사진 캡처 =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키다 홈페이지] 스웨덴 출신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파리생제르맹)가 밀랍인형으로 제작돼 팬들과 만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레빈 박물관에서 열린 자신의 밀랍인형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2년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 92골을 터뜨리며 팀 중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레빈 박물관은 그의 소속팀 연고지에 있는 밀랍인형 전시 전문 박물관이다. 밀랍인형으로 제작될 인물을 자체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축구 아이콘'으로 인정받아 선정위원 만장일치로 밀랍인형 주인공이 됐다. 제작에는 6개월이 걸렸다. 공개된 밀랍인형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양팔을 위로 치켜든 모습을 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자리에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말 큰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사진 많이 찍어달라"고 웃으며 당부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밀랍인형은 브라질 축구영웅 펠레 등 다른 스포츠스타들의 밀랍인형과 가까운 곳에 전시된다. 이날 이브라히모비치의 밀랍인형 공개행사에는 파리 생제르맹 구단주 나세르 알 켈라이피, 주프랑스 스웨덴 대사가 참석해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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