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 중소기업 수출 지원 나서

서울시는 국내 환경기술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음 달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바이어와 서울 중소기업의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에서 원하는 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과 중국 유망 바이어를 직접 만나게 하는 방식을 도입하며 중국환경과학원과 중국환경산업협회 등 90여 곳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참여 대상은 서울지역에 본사나 공장이 있고 배기가스 처리 등 녹색, 환경산업 분야 기술을 보유하거나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오는 16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