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국정원 선거 개입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며 "더 이상 권력기관이 정치와 선거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근본 대책을 세울 때"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정보기관이 정치와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 자체가 민주 국가에서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 같은 일이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에 일어난 만큼 하루 속히 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헌이야말로 근본 대책 가운데 하나"라며 여당은 하루 속히 개헌특위 구성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정보기관이 정치와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 자체가 민주 국가에서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 같은 일이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에 일어난 만큼 하루 속히 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헌이야말로 근본 대책 가운데 하나"라며 여당은 하루 속히 개헌특위 구성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윤근 “더 이상 권력기관 정치·선거에 개입 못하도록 대책 세울 때”
-
- 입력 2015-02-10 10:18:04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국정원 선거 개입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며 "더 이상 권력기관이 정치와 선거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근본 대책을 세울 때"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정보기관이 정치와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 자체가 민주 국가에서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 같은 일이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에 일어난 만큼 하루 속히 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헌이야말로 근본 대책 가운데 하나"라며 여당은 하루 속히 개헌특위 구성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
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김기흥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