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반려견이 잠자던 주인을 깨워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부산 사상구 77살 김 모 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4층 아파트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안방에서 자고 있던 김 씨와 아들 61살 임 모 씨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크게 짖는 소리에 깨 집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원인으로 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부산 사상구 77살 김 모 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4층 아파트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안방에서 자고 있던 김 씨와 아들 61살 임 모 씨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크게 짖는 소리에 깨 집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원인으로 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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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파트 화재…반려견이 잠 자던 주인 대피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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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0:18:45
한밤중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반려견이 잠자던 주인을 깨워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부산 사상구 77살 김 모 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4층 아파트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안방에서 자고 있던 김 씨와 아들 61살 임 모 씨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크게 짖는 소리에 깨 집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원인으로 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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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기자 m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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