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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천회 공연 돌파한다
입력 2015.02.10 (10:49) 연합뉴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한국 무대에 오른 지 11년 만에 1천 회 공연을 기록한다.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1천 회 공연을 달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대극장 뮤지컬(1천석 이상)이 1천 회 공연을 돌파하는 것은 '명성황후', '맘마미아'에 이어 세 번째다.

소극장 뮤지컬로는 '빨래' '뮤직 인 마이 하트' 등이 있다.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출간된 영국 작가 로버트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선과 악이라는 상반된 인격을 가진 지킬·하이드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을 그린 스릴러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1997년 초연한 이후 독일, 스웨덴, 일본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공연했지만, 한국에서만큼 큰 성공을 거둔 사례는 찾기 어렵다.

한국에서는 2004년 7월 24일 처음 선보였고, 조승우의 열연 등에 힘입어 3주간의 짧은 공연이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후 지금까지 거의 매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라이선스 뮤지컬이 오리지널 공연을 그대로 들여오는 것과는 달리 오리지널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국내 창작팀이 자유롭게 변형을 가할 수 있는 '논 레플리카' 제작 방식을 택했다.

이에 따라 한국 관객의 입맛에 맞춰 가사와 캐릭터 등을 새롭게 손봤다.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중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이어진다.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천회 공연 돌파한다
    • 입력 2015-02-10 10:49:58
    연합뉴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한국 무대에 오른 지 11년 만에 1천 회 공연을 기록한다.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1천 회 공연을 달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대극장 뮤지컬(1천석 이상)이 1천 회 공연을 돌파하는 것은 '명성황후', '맘마미아'에 이어 세 번째다.

소극장 뮤지컬로는 '빨래' '뮤직 인 마이 하트' 등이 있다.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출간된 영국 작가 로버트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선과 악이라는 상반된 인격을 가진 지킬·하이드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을 그린 스릴러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1997년 초연한 이후 독일, 스웨덴, 일본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공연했지만, 한국에서만큼 큰 성공을 거둔 사례는 찾기 어렵다.

한국에서는 2004년 7월 24일 처음 선보였고, 조승우의 열연 등에 힘입어 3주간의 짧은 공연이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후 지금까지 거의 매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라이선스 뮤지컬이 오리지널 공연을 그대로 들여오는 것과는 달리 오리지널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국내 창작팀이 자유롭게 변형을 가할 수 있는 '논 레플리카' 제작 방식을 택했다.

이에 따라 한국 관객의 입맛에 맞춰 가사와 캐릭터 등을 새롭게 손봤다.

현재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중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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