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을 앓으며 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단칸방 침대에서 79살 장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80살 한 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장 씨는 자녀들과 연락이 끊긴 채 기초생활수급으로 혼자 생활해왔으며 최근 폐결핵으로 병원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상처가 없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장 씨가 노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단칸방 침대에서 79살 장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80살 한 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장 씨는 자녀들과 연락이 끊긴 채 기초생활수급으로 혼자 생활해왔으며 최근 폐결핵으로 병원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상처가 없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장 씨가 노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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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결핵 앓던 70대 독거노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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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0:53:32
지병을 앓으며 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단칸방 침대에서 79살 장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80살 한 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장 씨는 자녀들과 연락이 끊긴 채 기초생활수급으로 혼자 생활해왔으며 최근 폐결핵으로 병원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상처가 없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장 씨가 노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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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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