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는, 인터넷 장터에 허니버터칩을 할인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매상을 통해 공동구매하면 한 상자에 3만5천원인 과자를 2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며, 68명으로부터 4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통장 입금내역 등에서 아직 신고가 되지 않은 사람이 100명 가량 더 있어 실제 피해 규모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매상을 통해 공동구매하면 한 상자에 3만5천원인 과자를 2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며, 68명으로부터 4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통장 입금내역 등에서 아직 신고가 되지 않은 사람이 100명 가량 더 있어 실제 피해 규모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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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버터칩 구매’ 돈 받아 가로챈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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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0:59:24
경북 구미경찰서는, 인터넷 장터에 허니버터칩을 할인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매상을 통해 공동구매하면 한 상자에 3만5천원인 과자를 2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며, 68명으로부터 4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통장 입금내역 등에서 아직 신고가 되지 않은 사람이 100명 가량 더 있어 실제 피해 규모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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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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